네이버 라인 영구 재택근무제 실시 _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시행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많은 중소기업에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재택근무를 시행한 기업들이 많습니다. 그 다양한 기업들 중에서 코로나19가 끝난다고 해도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기업이 있다고 합니다.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네이버 라인플러스(NAVER LINE PLUS)가 영구 재택근무제를 채택하였다고 합니다.
'한국경제'는 IT 업계 소식을 인용하며 '네이버 라인 플러스'가 다가오는 2021년 7월부터 재택근무제를 영구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는 것을 전했습니다. 네이버(NAVER)는 국내 라인(LINE) 계열사를 시작으로해서 '영구 재택근무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이후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8천7백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재택근무제를 확장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라인의 임직원들은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주중 모든 요일을 재택 근무를 할 수 있고, 원하는 날에는 회사로 출근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회사내 기존 오피스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되 휴게 공간, 회의실을 더욱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택근무제 도입에 따라 오피스 공간 역시 개인별 고정석에서 자율좌석제로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국내 대기업 중에선 '네이버 라인 플러스'가 최초로 영구 재택근무제를 실시하는 것이고, 해외에서는 이미 앞서서 트위터(Twitter)가 영구 재택근무제를 도입하였고, 페이스북(Facebook)과 애플(Apple) 역시 재택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