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 후기 (The Prison) ::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론 호!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영화 후기를 남기네요
지난해 줄기차게 영화를 보고
올해 메가박스 VIP가 되고서도
또 줄기차게 영화를 봤는데,
후기를 한 두 번 안쓰다보니깐 계속 안쓰게 되었네요
앞으로 다시 영화관에서 관람하고온 영화의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들을 남겨볼까 합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후기를 남기는 영화는
한석규-김래원 주연으로 개봉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영화 <프리즌> 입니다!
먼저 프리즌의 출연배우들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메가폰은 화려한 휴가,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마이웨이 등 다수의 작품의 각본을 맡았던 '나현' 감독님이 잡으셨고
주연배우는 잘 알고 계시듯이
정인호역의 한석규 - 송유건역의 김래원 투탑입니다
강신일, 이경영, 김성균씨도 출연하고
얼마전에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피고인>에서
옵티머스 신철식!으로 활약(?)했던 조재윤씨가
피고인에 이어서 프리즌에서도 교도소에서
만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영화를 보기 전에
웬만하면 한 번씩 찾아보는게 영화 평점이죠?
그래서 대표적인 두 포털 사이트의 평점을 보여드릴게요
(3월28일 기준입니다)
N포털에서는 관람객 8.3 / 네티즌 7.9 / 평론가 6.0 으로
약간의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높은 평점이 유지되고 있네요
그리고 D포털 사이트에서 확인된 프리즌 평점은
N포털과 비슷하게 7.9점으로 확인이되요
평점으로만 본다면 대다수 사람들이
무난히 괜찮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듯 싶네요
깊이있게는 안다루고 영화 보는걸 즐기기만 하는
저 역시도 평점을 준다면 저 정도를 주고 싶네요
영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교도소를 배경으로 그렸고
교도소에서 초호화 생활을 누리며 살고 있는
교도소의 절대제왕 나익호(한석규)와
교도소로 들어온 꼴통짭새 송유건(김래원)
이 두 명 위주로 스토리가 전개가 되요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드는
교도소 내에서 이뤄지는 또 다른 범죄와
초호화생활을 본다는 점이
신선한 소재이기도 했지만,
현실성이 좀 떨어지는게 아닌가란 생각도 들었지만
그래서 어느정도 긴장감도 있고 반전도 있었고
과격하게 표현된 액션신도 나쁘지 않았어요
두 주연배우 한석규-김래원을 포함한
배우들의 연기력이 너무 좋았고
특히, 악역으로 분한 한석규씨의 새로운 모습이
꽤 신선했어요
항상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이
어느정도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는데
범죄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신세계>를 생각하고 보시면 실망 할 수도 있기에
또 다른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